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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5세 이상 틀니 건강보험 총정리 — 완전틀니·부분틀니 비용·본인부담금·교체 주기·관리법 완벽 가이드

by Benefit_for_you 2026. 2. 19.

 

부모님이나 본인의 틀니 제작을 앞두고, 건강보험으로 얼마나 지원받을 수 있는지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신가요? 2026년 기준 만 65세 이상이면 완전틀니·부분틀니 모두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본인부담금을 최대 70%까지 줄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틀니 종류별 실제 비용부터 신청 절차, 유지관리 보험 적용 항목까지 실무 경험을 더해 빠짐없이 정리했습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2월

⏱ 30초 요약

  • 대상: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생년월일 기준)
  • 보험 적용 틀니: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 부분틀니
  • 본인부담금(30%): 레진상 완전틀니 약 41만 원 / 금속상 약 48만 원 / 부분틀니 약 50만 원 (치과의원 기준)
  • 교체 주기: 상·하악 각각 7년에 1회
  • 유지관리: 장착 후 3개월 이내 6회 무상, 이후 11개 항목 연간 1~4회 보험 적용
  • 신청: 치과 방문 → 대상자 판정 → 건강보험공단 사전 등록 → 단계별 시술
 
치아가 없으면 영양 섭취가 어려워지고, 치매 위험까지 1.9배 높아진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2026년 틀니 건강보험 적용 대상과 조건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만 65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는 틀니 제작 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 65세'는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하며, 생일이 지난 시점부터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961년 3월 15일생이라면, 2026년 3월 15일 이후에 시술을 시작해야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적용 대상은 완전 무치악(치아가 하나도 없는 상태)과 부분 무치악(일부 치아가 결손된 상태) 모두 해당됩니다.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는 완전틀니(레진상 또는 금속상)가,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는 클라스프 유지형 부분틀니가 보험 적용됩니다. 다만 피개의치(임플란트 위에 얹는 틀니), 텔레스코픽 틀니, 어태치먼트 틀니 등 특수 구조의 틀니는 보험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외래진료 통계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 수는 약 1,958만 명으로, 감기를 제치고 외래 진료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치주질환 환자는 2020년 대비 48.4% 증가하면서, 틀니에 대한 건강보험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1,958만 명
2024년 치주질환 환자 수
48.4%↑
65세 이상 치주질환 증가율
(2020→2024)
1조 6,215억
65세+ 틀니·임플란트
급여비용(2022)
 
레진상? 금속상? 부분틀니? — 보험으로 받을 수 있는 틀니 종류부터 정확히 알아야 합니다.

완전틀니 vs 부분틀니 — 종류·재료·적응증 비교

레진상 완전틀니의 특징과 적합한 환자

레진상 완전틀니는 입천장(구개)을 덮는 부분이 분홍색 합성수지(레진)로 제작된 전체 틀니입니다. 재료는 열중합형 의치상용 레진과 다중중합 레진 치아를 사용하며, 2012년 7월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었습니다. 수리가 비교적 쉽고 제작 비용이 가장 낮다는 장점이 있지만, 강도를 확보하기 위해 두께가 있어 이물감이 클 수 있고, 열전도율이 낮아 음식 온도를 느끼기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금속상 완전틀니의 장점과 비용 차이

금속상 완전틀니는 구개 부분에 코발트크롬 금속을 사용하여 레진상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의 뜨거움이나 차가움을 느끼기 좋고, 의치의 안정감도 우수합니다. 2015년 7월 1일부터 보험이 적용되었으며, 치과의원 기준 본인부담금이 레진상보다 약 6만 5천 원 높은 수준입니다. 단, 코발트크롬 이외의 귀금속(금, 티타늄 등)을 사용하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클라스프 부분틀니의 구조와 적응증

부분틀니는 '국소의치'라고도 부르며, 남아 있는 치아에 클라스프(갈고리 모양의 고리)를 걸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코발트크롬 금속 구조물 위에 레진 치아를 배열하여 제작하고, 2013년 7월 1일부터 보험이 적용되었습니다. 완전틀니보다 제작 단계가 한 단계 많은 6단계이며, 총 비용도 다소 높지만 잔존 치아를 활용해 유지력과 씹는 힘이 완전틀니보다 우수합니다.

구분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 클라스프 부분틀니
적응증 완전 무치악 완전 무치악 부분 무치악
주요 재료 열중합형 레진 코발트크롬 + 레진 코발트크롬 + 레진
두께·이물감 두꺼움 / 높음 얇음 / 낮음 중간
열전도율 낮음 높음 중간
내구성 보통 우수 우수
수리 용이성 쉬움 어려움 보통
제작 단계 5단계 5단계 6단계
보험 시행일 2012.7.1 2015.7.1 2013.7.1

⚠ 보험 제외 틀니 종류

금(gold)·티타늄 등 귀금속을 사용한 틀니, 어태치먼트(똑딱이) 부분틀니, 텔레스코픽 부분틀니, 임플란트 피개의치(overdenture)는 모두 건강보험 비급여 대상입니다. 이 경우 전액 본인 부담이며, 비보험 완전틀니 관행 가격은 약 144~150만 원 수준입니다.

 
실제로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은 얼마일까요? 기관별·종류별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세요.

2026년 틀니 비용 총정리 — 종류별·기관별 본인부담금

2026년 1월 1일부터 건강보험 수가에 적용되는 환산지수가 점수당 101.1원으로 전년 대비 약 2% 인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틀니 총비용과 본인부담금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아래 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고시 기준으로,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본인부담률 30%)가 1악(상악 또는 하악 하나)에 대해 부담하는 실제 금액입니다.

틀니 종류 기관 총비용(원) 본인부담금 30%(원)
레진상 완전틀니 치과의원 1,371,480 411,200
치과병원 1,431,120 429,200
금속상 완전틀니 치과의원 1,593,000 476,900
치과병원 1,659,440 497,600
부분틀니(클라스프) 치과의원 1,668,540 502,000
치과병원 1,741,080 521,900
임시 완전틀니 치과의원 309,350 92,810
치과병원 322,800 96,840
2026년 치과의원 기준 레진상 완전틀니
약 41만 원
본인부담금 (보험 적용 시) · 비보험 시 약 130~150만 원

비보험으로 틀니를 제작하면 완전틀니 기준 약 130~150만 원, 부분틀니는 약 150~170만 원이 소요됩니다. 건강보험을 적용받으면 약 90~100만 원을 절감할 수 있으므로, 65세 이상이라면 반드시 보험 적용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치과의원이 치과병원보다 총비용이 낮은 이유는 기관별 수가 차등제(시설·인건비 반영) 때문이며, 실제 진료 품질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은 본인부담금이 절반 이하로 내려갑니다.

본인부담률 상세 — 일반·차상위·의료급여 구분

틀니 본인부담률은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에 따라 가입 유형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입원·외래 구분 없이 요양급여비용 총액에 동일 비율이 적용되며, 본인부담상한제도 적용 대상입니다.

가입 유형 본인부담률 레진상 완전틀니
(의원 기준)
부분틀니
(의원 기준)
일반 건강보험 30% 411,200원 502,000원
차상위 만성질환자 15% 약 205,700원 약 250,300원
차상위 희귀난치질환자 5% 약 68,600원 약 83,400원
의료급여 2종 15% 약 205,700원 약 250,300원
의료급여 1종 5% 약 68,600원 약 83,400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등록 신청은 관할 보장기관(시·군·구)에서만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치과에서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바로 등록할 수 있지만,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별도의 행정 절차가 필요합니다.

 
보험 틀니를 받으려면 '사전 등록'이 필수입니다. 빠뜨리면 보험 혜택을 못 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 건강보험 신청 절차 4단계

 

건강보험 틀니는 '치과시술 등록제'에 따라 반드시 사전 등록 후 시술을 시작해야 합니다. 등록 없이 시술하면 보험 적용이 불가하며, 전액 본인 부담이 됩니다. 절차는 크게 4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치과 방문
구강 검진·대상자 판정
2등록 신청
치과에서 공단 전산 등록
(환자 대행)
3등록 확인
건강보험공단
등록번호 부여
4틀니 시술
단계별 진행
(5~6단계)

치과를 방문하면 파노라마 X-ray 촬영 등을 통해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틀니 급여 대상자인지 판정합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치과에서 요양기관 정보마당(medicare.nhis.or.kr)을 통해 '건강보험 틀니 대상자 등록 신청서'를 전산 입력합니다. 환자가 직접 건강보험공단 지사에 방문·우편·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등록이 완료되면 11자리 틀니 등록번호가 부여되고, 이후 시술 시 이 번호로 모든 보험 청구가 이루어집니다. 한 가지 매우 중요한 점은, 한번 등록하면 진료 단계 중에는 다른 치과로 이동이 불가하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신뢰할 수 있는 치과를 신중하게 선택한 뒤 등록하세요.

✅ 틀니 보험 신청 전 체크리스트

 
틀니는 하루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완전틀니 5단계, 부분틀니 6단계를 이해해야 일정 관리가 수월합니다.

틀니 제작 단계별 진행 과정

완전틀니 5단계 진행과 비율

완전틀니는 5단계에 걸쳐 제작되며, 각 단계별로 총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단계마다 해당 금액을 납부합니다. 통상 각 단계 사이에 1~2주 간격이 필요하므로, 완전틀니 제작에는 총 4~8주가 소요됩니다.

단계 진료 내용 비율(레진상) 비율(금속상)
1단계 진단·치료계획 수립 15% 13%
2단계 인상채득(본뜨기) 25% 27%
3단계 악간 관계 채득 15% 21%
4단계 납의치 시적(시험 장착) 20% 17%
5단계 의치 장착·교합 조정 25% 22%

부분틀니 6단계 진행과 비율

부분틀니는 금속 구조물(프레임워크) 시적 단계가 추가되어 총 6단계로 진행됩니다. 3단계인 금속구조물 시적이 전체 비용의 30%를 차지하는 가장 핵심적인 공정입니다.

단계 진료 내용 비율
1단계 진단·치료계획 수립 12%
2단계 지대치 형성 및 인상채득 14%
3단계 금속구조물 시적 30%
4단계 최종 악간 관계 채득 9%
5단계 납의치 시적 8%
6단계 의치 장착·교합 조정 27%

제작 도중 환자 개인 사정으로 중단하면, 이미 진행된 단계까지의 비용은 청구됩니다. 그리고 남은 단계는 타 병원에서 보험으로 이어서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2개 단계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의학적 타당성이 있는 경우 가능하므로, 거리가 먼 경우 치과의사와 일정 조율을 상의해 볼 수 있습니다.

 
7년 주기를 놓치면 수십만 원을 더 내야 합니다. 교체 시기를 정확히 계산해 두세요.

틀니 교체 주기 7년 규정과 예외 사항

건강보험 틀니의 교체 주기는 상·하악 각각 7년입니다. 기산점은 원칙적으로 최종 장착일(완전틀니 5단계, 부분틀니 6단계 시술 종료일)이며, 최종 단계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시술 시작일로부터 7년을 산정합니다. 예를 들어 2026년 3월에 하악 완전틀니를 장착했다면, 2033년 3월 이후에 다시 보험 적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예외 상황에서는 7년 이내에도 추가 1회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7년 이내 재제작이 가능한 3가지 예외 사유

1. 구강 상태의 심각한 변화: 잔존 치아의 대량 상실, 잇몸뼈의 급격한 흡수 등으로 기존 틀니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의학적 소견(의사 소견서)이 있는 경우, 동종 틀니에 한해 추가 1회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2. 부분틀니에서 완전틀니로의 전환: 기존 부분틀니 장착자가 잔존 치아를 모두 상실하여 완전 무치악이 된 경우, 부분틀니 7년 주기와 관계없이 완전틀니를 신규 등록할 수 있습니다.

3. 천재지변: 화재·수해 등 천재지변으로 틀니가 분실·파손된 경우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해당 증빙서류(소방서 확인서 등)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해야 합니다.

환자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분실·파손, 또는 단순 불만족으로 인한 재제작은 보험 적용이 불가합니다. 다만 틀니의 일부 파절이나 인공 치아 탈락의 경우에는 재제작이 아닌 '수리' 방식으로 유지관리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틀니 제작에는 4~8주가 걸립니다. 그 기간 동안 식사가 걱정된다면, 임시틀니가 해답입니다.

임시틀니 보험 적용 — 제작 기간 동안의 해결책

틀니 제작 기간 동안 식사나 대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환자를 위해, 임시틀니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입니다. 임시 완전틀니는 치과의원 기준 총비용 309,350원(본인부담 약 92,810원), 임시 부분틀니는 3치 기준 81,920원(본인부담 약 24,580원)입니다.

 

임시틀니를 받기 위한 조건은 명확합니다. 반드시 정식 틀니 제작을 전제로 해야 하며, 임시틀니만 단독으로 제작하는 것은 보험 적용이 불가합니다. 또한 임시틀니와 정식 틀니는 동일한 치과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등록 신청 시 '임시틀니 여부'를 체크하되, 최초 등록 시 체크하지 않았더라도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여 변경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틀니가 있어서 식사에 큰 지장이 없는 환자라면 임시틀니 없이 바로 정식 제작에 들어가는 것이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틀니를 장착한 후가 진짜 시작입니다. 유지관리에도 보험이 적용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틀니 유지관리 11개 항목 보험 적용 가이드

만 65세 이상 틀니 장착자는 유지관리 행위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장착 직후 3개월 이내에는 최대 6회까지 무상으로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진찰료만 부담), 이후에는 항목별로 연간 정해진 횟수 이내에서 본인부담률 30%로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지관리 항목별 연간 보험 적용 횟수 상세표

분류 유지관리 행위 연간 보험 적용 횟수
의치 조직면 개조 첨상(Relining) — 직접법/간접법 연 1회
개상(Rebasing) 연 1회
조직 조정(Tissue conditioning) 연 2회
의치 수리 인공치 수리 연 2회
의치상 수리 연 2회
의치 조정 의치상 조정 연 2회
교합 조정(단순) 연 4회
교합 조정(복잡) 연 1회
클라스프 수리
(부분틀니)
클라스프 수리(단순) 연 2회
클라스프 수리(복잡) 연 1회

각 항목별 적용 횟수를 초과하면 전액 본인 부담입니다. 치과에서 시술 전 요양기관 정보마당을 통해 환자의 잔여 횟수를 조회할 수 있으므로, 방문 시 남은 횟수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 처치, 의치 청소, 정기 점검 및 교육 훈련의 경우에는 진찰료만 산정됩니다.

💡 만 65세 이전에 만든 틀니도 유지관리 보험 적용 가능

만 65세 이전에 제작했거나 비급여로 만든 틀니에 대해서도, 만 65세에 도달한 이후에는 유지관리 행위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추가 틀니 제작 대신 기존 틀니의 수명을 연장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틀니 평균 수명은 7.09년. 올바른 관리법을 실천하면 10년 이상도 가능합니다.

틀니 올바른 관리법 — 세척·보관·접착제 사용법

매일 실천해야 할 틀니 세척 3원칙

대한치과의사협회 자료에 따르면, 틀니 사용자 500명 대상 조사에서 약 40%가 잘못된 방법으로 틀니를 세척하고 있었습니다. 올바른 세척을 위해서는 먼저 일반 치약을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치약의 연마제 성분이 틀니 표면에 미세 상처를 만들고, 그 틈으로 세균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틀니 전용 브러시와 주방용 세제(극소량) 또는 틀니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부드럽게 닦아야 합니다.

 

식후에는 반드시 틀니를 빼서 흐르는 물로 헹궈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취침 전에는 틀니 세정제를 녹인 미지근한 물(40도 이하)에 담가 밤새 소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뜨거운 물은 틀니 변형을 유발하므로 절대 사용하면 안 됩니다.

틀니 보관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

틀니를 빼서 보관할 때는 반드시 물이나 세정액에 담가 두어야 합니다. 건조한 상태로 방치하면 레진이 수축되어 형태가 변할 수 있으며, 다시 장착했을 때 맞지 않게 됩니다. 틀니 보관 용기는 매일 세척하고, 세정액은 매번 교체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틀니 접착제(안정제)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틀니 접착제는 하루 1회, 적정량만 사용해야 합니다. 과량 사용 시 접착제가 입 안에서 흘러넘쳐 불쾌감이나 구토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간 과다 사용은 아연 성분에 의한 신경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접착제가 필요할 정도로 틀니가 헐거워졌다면, 접착제에 의존하기보다 치과를 방문하여 첨상(relining)이나 개상(rebasing)으로 적합도를 개선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틀니 세정제 안전 사용 가이드 (식약처 권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틀니 세정제 사용 시 다음 사항을 준수할 것을 권고합니다. 세정제를 녹인 물로 입을 헹구거나, 세정액이 직접 구강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과황산화합물이 포함된 제품은 알레르기 반응(발진, 입술 부어오름, 구강 자극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상 증상 발생 시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틀니를 세정액에서 꺼낸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군 뒤 착용하세요.

 
틀니가 좋을까, 임플란트가 좋을까? 비용·효과·적합성을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

틀니 vs 임플란트 — 나에게 맞는 선택 기준

65세 이상에서 치아 결손이 발생했을 때, 틀니와 임플란트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분이 많습니다. 두 치료법은 적응증, 비용, 유지 관리 방식이 크게 다르며, 구강 상태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집니다.

비교 항목 틀니(보험 적용) 임플란트(보험 적용)
적응증 완전 무치악 / 부분 무치악 부분 무치악만 (완전 무치악 제외)
보험 적용 개수 상·하악 각각 1회 (7년 주기) 평생 2개
본인부담금(의원) 약 41~50만 원/1악 약 40~43만 원/1개
씹는 힘 자연치의 약 30~40% 자연치의 약 80~90%
시술 기간 약 4~8주 약 3~6개월
내구 연한 평균 7.09년 10~20년 이상
뼈 흡수 방지 불가 (잇몸뼈 점진적 흡수) 가능 (인공 치근이 뼈 자극)
비보험 추가 비용 거의 없음 뼈이식 20~100만 원 (해당 시)

필자가 주변 어르신들의 사례를 종합해 보면, 잔존 치아가 여러 개 남아 있고 잇몸뼈 상태가 양호한 경우에는 보험 임플란트 2개를 먼저 식립한 후 부분틀니를 결합하는 '임플란트 + 부분틀니 혼합 전략'이 비용 대비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임플란트가 지지대 역할을 하여 틀니의 유지력과 씹는 힘이 크게 개선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잇몸뼈가 많이 흡수되어 뼈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추가 비용이 수십만 원에서 백만 원까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완전틀니가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같은 보험 틀니라도 전략에 따라 수십만 원을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실전 비용 절감 전략 5가지

치과의원을 선택하면 기관별 수가 차이로 절약

앞서 비용표에서 확인했듯이, 치과의원과 치과병원 사이에는 약 1~2만 원의 본인부담금 차이가 있습니다. 종합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으로 갈수록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의료 질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기관별 수가 차등이므로, 접근성이 좋은 동네 치과의원을 이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생일 직후 시술을 시작하여 보험 기간을 최대화

만 65세 도달 직후에 시술을 시작하면, 7년 후 재제작 시에도 만 72세 시점에 바로 보험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시술 시작이 늦어질수록 다음 주기의 보험 적용 시점도 함께 밀리므로, 틀니가 필요한 상황이라면 생일이 지나는 즉시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무상 유지관리 기간(3개월) 적극 활용

틀니 장착 후 3개월 이내 6회까지는 진찰료만으로 무상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교합 조정, 의치상 조정 등을 충분히 받아 적합도를 높여 두면, 이후 유료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첫 장착 후 3일, 1주, 2주, 1개월, 2개월, 3개월 시점에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민간 치아보험 병행으로 추가 보장 확보

민간 치아보험 중 틀니 보장 특약이 포함된 상품은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외에 추가로 50~150만 원까지 보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 가입 시기와 면책 기간(통상 1~2년)을 감안하여 미리 가입해 두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상·하악 동시 제작 시 내원 횟수 최적화

상악과 하악 틀니를 동시에 제작하면 각 단계를 같은 날에 진행할 수 있어 내원 횟수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통비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교합 관계도 동시에 맞출 수 있어 적합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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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FAQ) 7선

Q1. 65세 이상 틀니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은 얼마인가요?

2026년 기준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본인부담률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입니다. 치과의원에서 레진상 완전틀니를 제작할 경우 본인부담금은 약 411,200원, 금속상 완전틀니는 약 476,900원, 부분틀니는 약 502,000원입니다.

Q2. 틀니 교체 주기는 몇 년인가요?

건강보험 적용 틀니의 교체 주기는 7년입니다. 최종 장착일로부터 7년이 경과한 후 다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강 상태가 심각하게 변화된 경우 의학적 소견이 있으면 7년 이내에도 추가 1회 재제작이 가능합니다.

Q3. 완전틀니와 부분틀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완전틀니는 상악 또는 하악에 치아가 전혀 없는 완전 무치악 환자에게 적용되며, 레진상과 금속상 두 종류가 있습니다. 부분틀니는 일부 치아가 남아 있는 부분 무치악 환자에게 적용되며, 남은 치아에 클라스프(고리)를 걸어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Q4. 틀니 제작 중에 병원을 바꿀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틀니 제작 단계(완전틀니 5단계, 부분틀니 6단계) 진행 중에는 병원 이동이 불가합니다. 다만 해당 병원이 폐업한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한 후 다른 병원에서 재등록하여 처음부터 보험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Q5. 틀니 유지관리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나요?

네, 만 65세 이상 틀니 장착자는 유지관리 행위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첨상, 개상, 조직조정, 의치수리, 교합조정, 클라스프 수리 등 11개 항목이 연간 1~4회 범위 내에서 보험 적용되며, 본인부담률은 동일하게 30%입니다.

Q6. 금속상 완전틀니와 레진상 완전틀니 중 어떤 것이 좋나요?

금속상 완전틀니는 코발트크롬 금속으로 제작되어 레진상보다 얇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열전도율이 높아 음식의 온도를 느끼기 좋습니다. 다만 비용이 약 6~7만 원 더 높습니다. 레진상 틀니는 수리가 쉽고 비용이 낮지만 두께가 있어 이물감이 클 수 있습니다. 구강 상태와 예산에 따라 치과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7. 틀니와 임플란트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부분틀니를 제작한 악(상악 또는 하악)에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경우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됩니다. 틀니 명세서와 임플란트 명세서는 별도로 작성되며, 두 시술 모두 본인부담률 30%가 적용됩니다.

참고 자료 및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틀니 급여안내」 — nhis.or.kr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틀니, 틀니유지관리 다빈도 질의응답」(2021.11) — PDF
• 국민건강보험공단, 「노인틀니 급여 관련 Q&A」 — PDF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6년 치과 수가 고시」(2025.12.30) — dentop.co.kr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년 외래진료 현황 분석」 — hira.or.kr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고령화 시대 치과 보장성 확대의 건강보험 재정 영향 분석」(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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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치과 보장성 분야 전문 블로거. 5년간 국민건강보험 급여 제도를 분석하며 실제 어르신들의 치과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실용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험 제도 변화를 추적하여 독자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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